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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즉 부터 사고 싶고 가지고 싶었던 알칸타라 핸들커버였습니다만

가격에 살짝 망설이다가

올해 상반기에 반짝 세일을 놓쳐서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가

최근의 가격을 보고는 "가시권"에 들어와서

이제사 구입했습니다.

처음에야 누구나 그렇듯 재질 특유의 냄새가 나긴 합니다만

금방 사라지리라 보고

돈값하는 만족감 큰 핸들커버입니다.

그간 사용하던 가죽핸들커버는 한여름에 너무 뜨거워지고

고밀도 트리코트원단의 핸들커버는 손에 땀이 나지 않을 때 잘 미끄러졌는데

알칸타라 핸들커버는 온도 변화도 극심한거 같지 않고

미끄러짐도 훨씬 적습니다.

다시 한 번 만족.

제 차 내부의 테마 "검빨" 에도 +1을 더해준 와인레드 색상의 알칸타라 핸들커버.

추천합니다.

https://blog.naver.com/wany21c/221315022327